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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Doomsday Engine (버전 2.3.1) 클래식 둠 및 헤러틱, 헥센을 플레이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둠스데이 엔진의 업데이트된 버전 2.3.1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소스포트는 본래 헥센을 플레이하기 위한 jHEXEN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후 둠과 헤러틱을 위한 jDOOM 및 jHERETIC이 개발되었고, 이들이 통합되면서 지금의 둠스데이 엔진이라는 소스포트가 되었습니다. Doomsday Engine A rejuvenation. id Software's Doom pioneered the modern first-person shooter genre. Released in 1993, it was a quantum leap in game engine technology with fluid and — at the time — incredi.. 더보기
헥센 확장팩 - 암흑 요새의 사왕들 고전 FPS 인 헥센에는 공식 확장팩이 하나 있습니다. 정식 타이틀은 영어로 Deathkings of the Dark Citadel 인데요. 이번 포스팅의 제목에는 적당히 한글로 번역해서 써놓았습니다. 존재 자체가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이 번역이 맞는지 아닌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예전에 제가 스팀에서 구입했던 헤러틱+헥센 컬렉션 번들에 (헤러틱, 핵센, 헥센2 와 더불어) 포함되어 있길래 한번 해보았습니다. 출처 : heretic.fandom.com/wiki/Hexen:DotDC 확장팩의 스토리는 본편에서 크로노스의 영웅인 전사 배러투스, 성직자 패리어스, 마법사 데이덜런이 서펜트 라이더 중 하나인 코락스를 무찌른 뒤, 혼돈의 구체 (Chaos Sphere)에 도달하면서 시작됩니다. 더.. 더보기
헥센 - 크로노스의 분노 (HEXEN - Wrath of Cronos) RPG 이번에는 크로노스의 분노라는 개꿀잼 모드에 대한 포스팅. 출처 : doom.fandom.com/wiki/Hexen 원래 헥센은 헤러틱, 헥센2와 함께 인간세계를 침공한 세 명의 서펜트 라이더들을 무찌르는 내용의 판타지 FPS 인데요. 크로노스 (Cronos)는 서펜트 라이더들이 침략한 세계 중 하나로서, 헥센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크로노스의 분노 (Wrath of Cronos)는 레벨과 스킬 등의 RPG 요소들이 추가되고, 더 다양한 적들이 등장하는 모드입니다. 모드를 플레이하기 위한 셋업방법은 브루탈 헤러틱에 대한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먼저 ZDoom 포럼에 나오는 다운로드 링크로부터 모드 파일을 구해야 합니다. 헥센을 플레이하는 경우라면 맨 위에 있는 메인 파일 (main f.. 더보기
브루탈 헤러틱 (Brutal Heretic) RPG 최근에 플레이한 브루탈 헤러틱 RPG라는 모드에 대한 포스팅. 본래 헤러틱이라는 게임은 간단히 말해서 클래식 둠 시리즈와 비슷한 판타지 FPS인데요. 서펜트 라이더들을 숭배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대부분이 학살당한 시(Sidhe)라는 엘프족의 한 젊은이가 복수를 하면서 서펜트 라이더 중 한명인 드'스파릴 (d'sparil)과 그 수하들을 없앤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펜트 라이더는 3명이 있는데, 헤러틱, 헥센, 헥센2에서 이들을 각각 무찌르게 됩니다. 게임에 대한 세부사항은 나무위키 페이지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브루탈 헤러틱 RPG는 속도감과 타격감을 향상시킨 모드로 레벨업이라는 RPG적인 요소가 도입된 것이 특징입니다. 브루탈 헤러틱 RPG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원본 게임의 heretic.wa.. 더보기
헥센2 (HEXEN 2) : 판타지 FPS 헤러틱(HERETIC), 헥센(HEXEN)에 이어서, 인간세계를 침공한 3명의 서펜트 라이더(Serpent Riders)의 세력들을 물리치는 이야기의 마지막을 구성하는 판타지 FPS인 헥센2를 플레이하고 후기로 쓰는 포스팅. 나온지 20년이 넘는 게임이지만, 전작인 헥센을 재미있게 플레이했었기 때문에, 나름의 기대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 http://heretic.wikia.com/wiki/Hexen_II 게임은 서펜트 라이더중 가장 강한 에이돌론(Eidolon)이 종말의 기수들(Horsemen of Apocalypse)을 앞세워 타이리온(Thyrion)이라는 세계를 침략 및 정복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연대기(The Chronicle of Deeds)를 쓰고있는 현.. 더보기
디센트2 (DESCENT 2) : 우주비행 FPS 두번째 예전에 포스팅했던 디센트(DESCENT) : 우주비행 FPS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고전을 넘어서서 살아있는 화석의 반열에 들어간 디센트라는 게임입니다. 졸업논문을 써야 할 시기에 게임관련 포스팅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묻지말자. 나무위키에 swstar.tistory.com 에 이어서... 후속작인 디센트2를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전작에서 바이러스로 인해 폭주하는 태양계 내부 광산들의 로봇들을 처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를 요청한 다국적 광산회사 PTMC는 용병(플레이어)에게 급료를 주는 걸 미루고는 태양계 외부에 있는 행성들까지 정리 해 줄 것을 제의합니다. 결국 그걸 받아들인 주인공이 첫번째 목표행성으로 워프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가이드봇이라는 것이 새롭게 도입되었는데, 시작지점 근처에 갇.. 더보기
NeonXSZ : 6방향 FPS + RPG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게임 포스팅만 계속 하고 있으면, 미래의 저는 아주 ㅈ된다는 것을요. 하지만 ㅈ되는건 미래의 나지 현재의 내가 아니므로, 할 말은 하기 위해서 NeonXSZ라는 게임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어요6방향 FPS에 RPG요소가 결합된 게임으로, 인디게임이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완성도와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게임내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들과의 전투를 통해서 테크레벨을 올리고, 궁극적으로는 만렙을 찍어 가상세계에서 탈출하는 게 목표입니다. 타이틀화면에서는 기본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거나 로딩을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적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그리고 강력한지 등의 난이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세계의 도킹스테이션 중 하나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더보기
디센트 (DESCENT) : 우주비행 FPS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고전을 넘어서서 살아있는 화석의 반열에 들어간 디센트라는 게임입니다. 졸업논문을 써야 할 시기에 게임관련 포스팅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묻지말자. 나무위키에도 항목이 존재하는데요. 다국적 광산회사 PTMC의 의뢰를 받은 플레이어가 광물 수호자 (material defender)로서 지하광산에서 우주선을 조종하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로봇들과 싸우는 게임입니다. 제가 이 게임에 처음 손을 댄 게 중학교 1학년때인데 그당시에는 마우스가 그리 보편적인 기기가 아니어서 모든 컨트롤을 키보드로 했었습니다. 날아오는 탄을 옆으로 제끼며 피하기도 힘들어서 가장쉬운 트레이니(Trainee) 난이도 이외에는 할 엄두가 안났었는데, 마우스에 시점회전+무기발사 컨트롤을 할당하니까 확실히 쉬워지긴 하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