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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ing

지옥의 강행군 (전략) 2월 22일 Numerical Method HW#2 due 2월 28일 Quantum Field Theory HW#4 due 3월 01일 Finite Temperature Field Theory HW#2 due 3월 02일 Numerical Method Student Seminar 3월 07일 Numerical Method HW#3 due AND followup seminar 3월 09일 Quantum Field Theory HW#5 due (추가) 3월 14일 Numerical Method review paper due (후략) 붉은소와 함께하는 1개월 이 모든것이 끝나고 나면, 또 TA work 가 기다리고 있구나. ㅜㅠ 이번 수요일에 발표할 Numerical Recipes in C 의 re.. 더보기
Miscellaneous Stuffs - 11021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한국 방문계획 이번 6월 20일에 한국에 2주간 방문하기로 했음. 그런데 어찌된게 가격이 유럽행 왕복의 두배임 아놔. 더보기
Beginning of Pressure 어제 아침에 연구실에서 혼자 졸고 있는데, 교수님이 들어오시더니 잘지내냐는 통상적인 안부묻기로 대화가 시작되었다. "요즘 게임을 하느라 밤을 좀 자주 샙니다." 라고는 말할 수 없어서 그냥 잘 지낸다고 대답했고, 본격적인 대화내용은 "담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리서치 시작" 이었다. 담학기에는 - Quantum Field Theory 2 - Finite Temperature Field Theory - Selected Topics : Numerical Methods 를 듣기로 했는데, 나름 관심있는 과목들이어서 기대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연구랑 병행하면 로드가 걸릴테니 한숨도 나오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더보기
Winter Survival Workshop 도대체 여기는 겨울에 얼마나 춥길래 Survival 이라는 단어가 쓰일까? 낮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무를 정도면, 한국에 비해 춥기는 하겠다만... 특별한 건 없었고, 방한용 의류의 종류와 대략적인 가격대, 그리고 몇가지 유용한 웹사이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방한용 장비를 풀셋으로 갖추려면, 음... 또 돈깨지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구나... orz 더보기
Speechless [!] 핵물리학 결석 1회 수업이 10시 반에 시작하는데, 일어난 시각이 10시 반... 2005년 1학기때, 천도에서 자다가 복소함수론 기말시험을 제꼈을때 느꼈던, 그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기분을 오랫만에 느꼈다. [@] 패망한 Journal Club 발표 리허셜 없이, 전날 스크립트 쓴 것만 몇번 읽어보고 발표했더니.. 이건 뭐;; 진짜 내가 생각해도 병신같았고, 교수님들과 다른 대학원생들도 나를 좀 병신으로 보는 듯 했다... 안그래도, 주제가 썩 좋은게 아니라서 발표라도 잘 했어야 되는데... 더보기
Korean phrases spoken by foreigners 랩메이트 중에 러시아출신 친구가 한명 있다. [!] 학기 시작한지 몇일 안지났을 시점에, 걔가 나한테 "ㅈ같은ㅅㄲ" 와 "씹ㅅㄲ" 의 뜻이 뭐냐고 묻는다. 순간 완전 개 웃겨서 한참 웃다가, 대략 "Fuck you." 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해줬다. 누가 가르쳐줬냐고 물었더니, 토론토에 사는 한국인 친구가 가르쳐줬다고 한다... [@] 지난 월요일에는 걔가 또 누구한테서 배웠는지, "갈아마셔뿐다" 라고 말하는걸 첨엔 못알아들었다. 그러나, "I'll grind and drink you." 라는 뜻의 한국어 아니냐고 얘기하는걸 그제서야 알아듣고, 또 한참을 웃었다. 그래서 나는 "I'll kill you." 라는 뜻을 가진 "쥑이뿐다" 를 가르쳐주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나와 그 친구.. 더보기
완전히 꼬였네.. 토요일 오후부터 붙잡고 있던 QFT 숙제가 밤샘을 거쳐 오늘 낮까지 이어지면서 완전 떡실신이 되었는데, 문제는 월요일에 핵물리학 중간고사 + 통계역학 과제제출이 있다는것. 그렇다고 해서, QFT 숙제를 perfect 하게 끝낸것도 아니라서, 화요일날 제출전에 좀 다듬긴 해야 되겠고... 일단의 계획은 지금부터 저녁까지 잠을 좀 잔 다음에, 또 한번의 철야작업을 통해 통계역학숙제를 하고 핵물리학 공부를 좀 하는 것. 하지만, 숙제 문제만 보고서는 당최 난이도를 알 수가 없으니, 이 계획이 말이 되는 건지 장담할 수는 없다. 그래도 PLAN B 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걍 밀고 나가는게 최선이지... 안그래도 통계역학 시험을 망해서 우울한데, 자꾸 이런식으로 코스웍에 발목 잡히니, 참 피고오오오온 하구나.. 더보기
유학온지 어느새 한달... 이곳에 오자마자 뭔가 정신없이 막 살다가 한달을 흘려보냈다. 그동한 한 것이라고 해봐야, 코스웍에 페이퍼 읽은거 밖에 없는데, 뭔가 progress가 떨어지는 느낌.. 양자장론은 서울대에 있을때 한번 배웠으나, 여기서 들을때는 숙제가 좀 괴랄하게 나와서 고전중이고.. (하우스메이트 중에 이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도 Fucking QFT assignment 라고 하니, 나만 이런 게 아닌듯?) 핵물리학은 처음 듣는 과목이긴 한데, 심도있는 백그라운드를 요구하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버틸 만 하고.. 통계역학도 듣는데, 이게 생각보다 복병이다. 첫 숙제에 난수생성 프로그래밍이 나왔으니.. -_-;; 요즘 들어서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의 shift가 일어나면서, 주침야활의 징조가 보이는데, 조심해야 될것같다. 월수금.. 더보기
노트북 구입 지난 일요일에 Future Shop 이라는 곳에 가서, 맥북프로를 하나 업어왔다. 첨에는 PC with Windows 7 을 살까 했지만, 여기사람들이 맥을 많이 쓰는걸 보고서는 나도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에... -_-;; 가격이 무려 1400 CAD 에 달해서 계좌에 큰 데미지를 입었다. 앞으로 잘 쓰는 수 밖에... 매킨토시는 처음 써보는 거라서, 좀 적응이 안되기는 하는데, 쓰다보면 나아지겠지... 한글 쓰는것도 의외로 간단하게 되긴 하는데, 키보드로 한/영 전환을 어떻게 구현하는지를 아직 몰라서 좀 번거롭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