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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 캠페인 : 아시아 / 가자 마다 이번에 플레이해 본 캠페인은 가자 마다 (Gajah Mada) 입니다. 가자 마다는 현재 인도네시아 지역에 존재했던 마자파힛 제국의 재상으로서, 영토 확장 뿐 아니라 국가 운영에 전반적으로 큰 기여를 했다고 하는군요. 인도네시아에는 그의 이름을 딴 대학교도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가자 마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라자의 부흥) 캠페인에서도 등장하며, 마자파힛 제국의 군대가 가자 마다의 지휘아래 반란을 진압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역에 걸맞게 말레이 문명으로 플레이하게 되고, 해상전의 비중이 높은 것도 특징입니다. 총 5개의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번의 세이브, 로드 끝에 결국 어려움 난이도로.. 더보기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 GDI,Nod 캠페인 예전부터 생각만 하고 컴퓨터가 구려서 못했던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를 드디어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나온지 10년도 넘은 게임이라 멀티플레이를 할 건 아니고, 스토리나 감상해보자는 생각으로 일단 캠페인을 플레이했습니다. 처음에는 GDI 와 Nod 캠페인을 따로 포스팅할까 생각했습니다만, 평행우주가 아닌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GDI와 Nod의 입장에서 전투를 치르는 방식이라 한번에 묶어서 포스팅 하는 방식이 낫겠다 싶습니다. 줄거리 설명은 타이베리움 워 에피소드에 대한 나무위키 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어려운 난이도로 플레이 했습니다. 쉬움이나 보통으로 플레이하면 AI한테 발려도 게임이 어려워서 그랬다고 정신승리를 못하거든요. 저에게 시련을 안겨준 미션이 몇개 있었는데.. 더보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 캠페인 : 아시아 / 수리야바르만 1세 예전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약간 플레이했던 향수 때문에 결정판 캠페인을 좀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맨 처음은 크메르왕국의 수리야바르만 1세의 정복전투들을 따라가는 캠페인입니다. 당연히 크메르문명으로 플레이하게 되죠. 총 5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개를 빼면 어려움 난이도로 세이브로드 신공을 여러번 써서 우여곡절 끝에 클리어 했습니다. 4번째 미션은 적의 공세가 시작부터 너무 흉악해서 몇번 리트 끝에 결국 보통난이도로 하향 그리고 자존심에 스크래치. 업데이트 : 드디어 4번째 미션도 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 했습니다. 초반에 마을회관 하나를 추가로 지어서 자원을 빨리 퍼먹고 왕정시대를 올릴 수 있었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주권 강탈 앙코르 왕국의 우다야디티야바르만 1세를 처치하는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