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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

Miscellaneous Stuffs - 101117

[!] 간만에 나도 삼국지11 이 땡겨서 노트북에 설치하려고 했더니,


이런 듣도보도 못한 메시지가 뜨면서, 설치가 되질 않네 -_-;;
분명 한국 집에서 설치했을때는 잘만 깔렸는데, 이거 왜 이러지?
내 맥북에 부트캠프를 설치할 시점이 된 건가...
그럼 또 윈도우를 따로 구해야 되는데, 여긴 DSP 버전 같은것도 없으니, 머리아프네...

[@] 해가 눈에 띄게 짧아졌다.
오후 4시 반이면 어둑어둑해지고, 우후 5시면 컴컴해진다.
그리고 비도 은근 자주 오는데, 전에 술먹다가 우산을 잃어버린 관계로, 외투에 장착된 모자를 이용해 비를 피한다.
우산 새로 하나 사긴 해야 겠는데...

[#] 가끔씩 오전수업이 있는 날 전에 밤을 새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건지... 시도때도 없이 졸린다. -_-;;
오전 수없이 없는 날에는 거의 정오에 일어나다시피 해서, 시간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밤을 새는 경우에 가장 졸립고 찝찝한 때는 바로 오전 7시경 떠오르는 해를 볼때인거 같다.
눈이 어둠에 익숙해진 관계로 평소보다 더 눈부시고, 그로인해 눈이 살작 감기면서 졸음이 시전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