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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ing

완전히 꼬였네..

토요일 오후부터 붙잡고 있던 QFT 숙제가 밤샘을 거쳐 오늘 낮까지 이어지면서 완전 떡실신이 되었는데, 문제는 월요일에 핵물리학 중간고사 + 통계역학 과제제출이 있다는것. 그렇다고 해서, QFT 숙제를 perfect 하게 끝낸것도 아니라서, 화요일날 제출전에 좀 다듬긴 해야 되겠고...

일단의 계획은 지금부터 저녁까지 잠을 좀 잔 다음에, 또 한번의 철야작업을 통해 통계역학숙제를 하고 핵물리학 공부를 좀 하는 것. 하지만, 숙제 문제만 보고서는 당최 난이도를 알 수가 없으니, 이 계획이 말이 되는 건지 장담할 수는 없다. 그래도 PLAN B 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걍 밀고 나가는게 최선이지...

안그래도 통계역학 시험을 망해서 우울한데, 자꾸 이런식으로 코스웍에 발목 잡히니, 참 피고오오오온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