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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Life/음식

Burrito (멕시코 음식 부리토)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충동적으로 구입한 재료로 멕시코 음식인 부리토 (burrito)를 만들었습니다.

 

 

Burrito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Mexican dish consisting of a wheat flour tortilla wrapped to enclose the filling A burrito (, Spanish: [buˈrito] (listen))[1] is a dish in Mexican[2] and Tex-Mex cuisine[3] consistin

en.wikipedia.org

 

고기나 볶아진 콩 등의 여러 재료를 tortilla라는 전병(?)에 싸서 먹는 음식이랩니다.

 

 

부리토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burrito는 "작은 당나귀"라는 의미를 가진 스페인어라고 하는데, (burro는 당나귀라는 의미) 말아진 전병의 모습이 당나귀의 귀를 닮아서, 혹은 당나귀가 옮기던 짐짝의 모습과 닮아서라고 합니다. 전병안에 넣을 재료로는 스틱쇠고기와 아스파라거스를 salsa 소스와 같이 볶은 걸 썼습니다.

 

 

전병에 재료들을 올린 뒤에 아래와 위의 일부를 접어서 내용물이 새는(?)것을 막고, 옆에서 둘둘 말아주면 끝나는데, 실은 요령이 좀 필요하더군여. 사실 예전에 한번 시도해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나마 양호한 모양이 나왔습니다.

 

 

완성된 부리토를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오븐에다가 화씨 360도에서 10분정도 돌립니다.

 

 

완성된 부리토를 꺼낸 다음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됩니다. 간식이나 야참으로 좋군요.
좀만 더 쿠킹실력을 올리면, 장가가서도 밑지지 않고 살 수 있겠어... 하지만 내 인생은 여자와는 거리가 멀잖아.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