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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3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자작 트랙 열전 오랫만에 롤러코스터 타이쿤 3 에서 롤러코스터 트랙을 몇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심심풀이로 만들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대충 막 만든 건 아니구요. 비용 대비 흥미도를 고려하면서, 시나리오 클리어에 도움이 될 만한 트랙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트랙들이 있습니다만, 가성비가 별로인 경우도 좀 있어서 직접 만든 트랙들을 소개 및 공유해 봅니다. 스샷에 나온 흥미도 및 격렬도 스탯들은 평지 위에 붙여 지었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라서, 시나리오 맵에서 실전배치했을 때는 좀 달라질 수 있어요. RCT3 플래티넘에서 제작했습니다만 컴플리트 에디션에서도 호환될 것으로 생각되고, 트랙 이름은 그냥 적당히 되는대로 지었습니다. 게임이 설치되어 있으면 내 문서\RCT3\Coasters 디렉.. 더보기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자작공원 네번째 이번에 제작한 공원은 본격 타지마할 마개조 아라비안 테마와 파라다이스섬 테마를 조합해서 좀 릴랙스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RCT3 오리지널의 [흐름따라가기]라는 시나리오 와 속트의 [기쁨의 오아시스]라는 시나리오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디자인 했습니다. 아라비안 테마의 건축물 오브젝트들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공식 오브젝트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테마구역을 괜찮게 꾸미는 게 가능하죠. 가운데 지역에는 아라비안 테마의 궁전과 이를 둘러싼 성벽 등을 만들고, 주위 4개의 구역에 파라다이스 섬 테마의 열대가옥 마을들을 배치했습니다. 처음 디자인할때 대칭 맞추느라 꽤 힘들었음. 심지어 성벽 한쪽 대칭이 안맞아서 밀어버리고 새로 만들었다는...;; 공원 입구입니다. 내부에 길이 나.. 더보기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코스터 제작의 기본 목차 단위계 및 건설 인터페이스 커브와 뱅킹 전이 트랙 정거장 진입과 블록 브레이크 활용 운행 설정 및 시험 운행 심심해서 구글 아날리틱스를 살펴보았더니... 어째서인지 RCT3 관련 포스팅으로의 유입이 꽤 많은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저같은 사람은 그저 일반인일 뿐이지만, 고인물 들어온 김에 노 젓는다는 생각으로 롤러코스터 트랙 제작의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 간략하게 써볼까 합니다. 직접 공원을 만드는 경우도 그렇지만, 시나리오 플레이에 있어서 맵 전체를 누비고 다니는 롤러코스터야말로 RCT 시리즈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뭐래는거야?) 서론이 쓸데없는 스샷과 함께 좀 길었는데, 본격적으로 간단한 트랙을 만들면서 RCT3의 코스터 제작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죠. 단.. 더보기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자작공원 두번째 앞으로는 더 좋은 컴퓨터를 구할때까지 자제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쓰는 포스팅. 지난번에 비해서 더 다양한 테마를 포함하며, 좀 더 노멀한 공원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에도 시작은 전경사진과 함께... 공원입구를 중심으로 "일반테마"를 빨간색, 노란색, 그리고 파란색으로 구성했습니다. 노란색 구역에는 flat ride 라고 불리우는 일반 놀이기구를 적당히 배치하고, 파란색 구역에는 타워링 코스터라는 롤러코스터를 하나 배치했는데요. 와일드 확장팩에서 추가된 이 기종이 건설 비용 대비 흥미도 같은 측면에서 좀 많이 않좋은 것 같습니다. 빨간 색 구역에는 실패할 걱정이 거의 없는 기가 롤러코스터를 하나 만들어 줬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파라다이스섬 (이게 왜 파라다이스인지는 모르겠어도...), 아라비안.. 더보기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자작공원 첫번째 시나리오 올클리어 기념으로 직접 공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천시에 맞춰 플래닛코스터를 해야 할 것 같지만, 컴이 구려서 RCT3를 합니다. 먼저 낮과 밤의 전경사진 입니다. 한가운데 거대한 성이 있는 섬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확장되어 있습니다. 메인이 되며, 공원입구가 있는 중앙부의 성입니다. 지형 특성상 보도와 상점 등을 공중에 띄워서 설치했는데, 게임에 버그가 있는 것인지 가끔씩 사람들이 보도 아래로 꺼지는 일이 있더군요. 특히 안내소 앞에서 이런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보도와 상점을 설치할 자리는 별도로 지형을 편집해서, 땅을 올리는 게 좋겠네요. 변두리에는 캐리비안 테마와 파라다이스섬 테마를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동서남북 각각의 멀티입니다. 두 곳에는 롤러코스터가 하나씩 있고.. 더보기
Miscellaneous Stuffs - 170306 무려 10년만에 롤러코스터 타이쿤 3를 제대로 플레이 해보았다.처음 했을 때는 알수 없는 이유로 돈 벌기가 빡세서 GG쳤었는데, 이번에는 괜찮은 롤러코스터도 자작으로 뽑아내고 해서 주말동안 시나리오 3개를 타이쿤 레벨로 클리어했다. 물론 막장제조게임의 특성상 클리어는 서론일 뿐 오브젝트를 이용해서 이것저것 꾸미고 하다보면, 장잉력이 시전되는 바람에 시간이 금방 흘러가는게 좀 문제이긴 하지. 다른 사람들이 게임방송하는걸 보면 샌드박스 모드를 많이들 하는것 같던데, 개인적으로는 시나리오가 편했다. 처음부터 테마가 정해져 있어서 그걸 따라가면 되고, 지형도 단조롭지 않게 만들어져 있어서 적당히 맞춰서 꾸미면 되고. 결국 오리지널과 속트의 시나리오 올클리어. 그리고 일등공신인 로테이팅 타워 코스터. 그리고 와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