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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id mechanics is needed... 예전에 천체물리 들을때 Landau 의 Fluid Mechanics 를 구입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몇 글자 읽어보지도 않았던 책이 다시 필요하게 되었다. 여기 오기 전에는 나의 짧디짧은 생각으로 유체는 별로 볼 일이 없을 것이라 여겨서 안들고 왔는데, 들고올걸 그랬다. -_-;; 물론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면 되긴 하겠다만, 항상 곁에 두고 보기가 힘들것이고... 해서, 이번에 한국 가면 들고와야겠다. 더보기
직접 만들어본 라볶이 예전에 얘기했던, 아시안 음식들을 파는 곳에 오래간만에 갔는데, 떡볶이용 떡이 있길래 집어왔다. 예전에 라볶이 만든다고 고추장"만" 넣었다가 쳐발린 일을 교훈삼아, 이번엔 너구리스프, 벌꿀(설탕이 없어서)을 추가해서 넣었다. 떡이랑 면만 있으면 밋밋하므로, 스틱쇠고기와 김치를 추가했다. 라면 한봉지 끓일때의 물의 절반가량을 넣고 프라이팬에 재료를 다 털어넣어 끓여서 라볶이 완성... 했는데, 내가 만들었다고 믿기 힘든 고퀄의 음식이 나왔다. 한가지 옥의 티가 있다면, 양이 너무 많았다는 것. 더보기
드디어 [!] 학기종료 아마 다음학기에는 코스웍 들을 필요 없을듯.. [@] 여기 온 이후로 처음으로 머리를 깎았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머리깎는건 사람 손이 가는 일이라 비싸다. -_- 무려 25불;; 본격적으로 summer activity 를 시작하기 전에 좀만 쉬어야지... 더보기
울고싶음 [!] TA과목 채점을 하는데, 줄어들지가 않는다. ㅜ 글씨체도 적응 안되는데... [@] 6월 20일에 한국에 가려는 계획이 틀어지면서, 티켓 환불수수료 떼였다. ㅜ 결국 6월 27일로 재구매 -_-;; [#] 학부 입학한지 7년이 넘었는데, 언제까지 숙제와 시험에 시달려야 하는지.ㅜ 그래도 이번학기 끝나면 확실히 덜 할듯하긴 한데... 대신에 research가 기다리고 있겠지. 요즘 블로그가 넘 우울한 얘기로 점칠되는 듯 해서, 뭔가 좀 즐거운 일을 만들고는 싶으나, 생각나는게... 이번달 말에 겨울학기 종료? (그때쯤이면 한국은 한창 학기중이겠지. ㄲㄲ) 더보기
Miscellaneous Stuffs - 110325 [!] 예전에 "외국에서 언어적 장벽을 겪는 것은 마치 장애를 안고 사는것과 같다." 라는 문구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이걸 제대로 느끼고 있다. 언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마이너리티로 살아간다는 건 하루하루가 만만치 않은 일이다. 한국에서는 별 어려움 없이 했던 일들도, 외국에서 하려니 생각도 해야되고 스트레스도 많다. 실제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할지라도, 이방인이라는 사실 자체가 사람을 위축시키는 것이다. 오히려 그냥 연구실에 앉아서 공부하는게 젤 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이번 달에도 신용카드 한도증액 땜에 골치아팠는데, 은행을 통해서 카드사에 신청을 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담학기부터 살 아파트 룸도 구해야 되는데, 이건 또 어떻게 한다냐... 아놔 [@] 내 정보력이 딸리는 탓일.. 더보기
후유증 최근 3주가량 하드코어로 버티면서 한고비 넘기니까, 슬슬 후유증이 나타난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조금만 지나면 금새 피곤해지고, 남은 일들도 하기가 귀찮아지고... 그렇다. 붉은소를 너무 많이 마셨나? 학기 끝나려면 한달 넘게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런식이면 좀 곤란한데... 작년에 여기 온 이후로 한번도 머리를 안깎았더니, 머리카락이 10cm 짜리도 나오는데, 다행히도 여기서는 사람들이 대놓고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일은 없다는게 다행. 곱슬이라서 한꺼번에 모아서 묶지도 못하고... 이번에 한국 가기 전에는 한번 깎아야겠다. 더보기
[BBC다큐] Lost - Mystery of Flight 447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ERHttqikXBU 더보기
지옥의 강행군 (전략) 2월 22일 Numerical Method HW#2 due 2월 28일 Quantum Field Theory HW#4 due 3월 01일 Finite Temperature Field Theory HW#2 due 3월 02일 Numerical Method Student Seminar 3월 07일 Numerical Method HW#3 due AND followup seminar 3월 09일 Quantum Field Theory HW#5 due (추가) 3월 14일 Numerical Method review paper due (후략) 붉은소와 함께하는 1개월 이 모든것이 끝나고 나면, 또 TA work 가 기다리고 있구나. ㅜㅠ 이번 수요일에 발표할 Numerical Recipes in C 의 re.. 더보기
간만의 득템 [!] LaTeX 를 이용해서 웹페이지에 수식을 입력할 수 있는 웹사이트 발견. http://www.codecogs.com/latex/eqneditor.php 아래는 그냥 테스트 [@] 고추장, 된장, 쌈장을 구할 수 있는 장소를 우연히 알아냈다. 가게 입구에 비빔밥을 차릴때의 음식배치 (한가운데 고추장 + 주변의 각종 나물및 고기) 사진이 있길래, 혹시나 해서 들어가봤더니 한국분이 운영하는 가게였고 다른 마트에 없는 레어템들이 많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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